사회

데일리코인뉴스, 밋업 성황리 종료

2019-05-27

때 이른 폭염과 무더위가 찾아온 5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밤, 데일리 코인 뉴스가 주최하는 DNcom Project 밋업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데일리 코인 뉴스가 서울 강남 삼성동 세림타워 1층에 위치한 보라빛 거래소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 보라빛 거래소 고객 및 데일리 코인 뉴스 애독자를 포함해 선별된 인원을 모아 소통하는 밋업의 자리를 연 것이다.


아직 5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뜨거운 햇살이 도로를 뜨겁게 데워, 뜨거운 도로 위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고 햇살이 어둑어둑 해가지기 시작하는 저녁 7시, 보라빛 거래소와 데일리 코인 뉴스 관계자, 그리고 본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화이트, 원목 계열로 장식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행사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상호 간 반가운 인사로 유쾌하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유난히 더운 날씨 탓이었을까, 화사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인사말, 그리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행사 주최 측이 제공하는 성의가 담긴 작은 선물을 받은 방문객들의 얼굴에는 마치 오아시스에 도착한 것 같은 안도감마저 감돌았다.

행사는 보라빛 거래소의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보라빛 거래소 변지우 이사가 전하는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가족'이라는 표현으로 보라빛 거래소와 데일리 코인 뉴스의 밀접한 관계를 표현한 변지우 이사는 행사의 취지를 간단하게 소개하고는 보라빛 거래소 소개로 행사전개를 이어나갔다. 그동안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기 위해 언론노출을 자제했던 보라빛 거래소의 이야기와 동시에 언론노출을 자제했던 만큼, 보라빛 거래소가 남몰래 쌓아온 역량들을 차근차근 소개했다. 최근 거래소 보안이 이슈가 되고 있는 현 암호화폐 산업의 실태를 먼저 밝힌 변지우 이사는 보라빛 거래소가 아직 그 어느 거래소도 실행하지 못했던 IBM 3종 보안 인증 시스템을 갖췄음을 자신 있게 밝혔다. 변지우 이사는 "고객과의 신뢰가 최우선인 만큼, 고객의 자산을 소중히 예치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어느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보안 시스템을 장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거래소 시스템의 추가 보안을 위해 여의도 증권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자들이 투입된 사례 등 보라빛 거래소가 보안 측면에서 많은 이슈가 일어나는 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거래소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기능으로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철저한 자동화 거래를 가능케 하는 거래 봇 시스템 '보라봇'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6월 말까지 정부의 규제 강화가 있기에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보라빛 거래소는 6월 말, 늦게는 7월 초까지 때를 기다리며 내실을 쌓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밝힌 것처럼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닌 고객들을 위한 엄청난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는 당찬 멘트를 남겼다. 

본 행사의 '서막'에 해당하는 변지우 이사의 발표가 끝난 뒤, 데일리 코인 뉴스의 Eastom 신 상임이사가 마이크를 이어 받아 본 행사의 ‘본론’에 돌입했다. Eastom 신 상임이사는 온화한 미소와 함께 데일리 코인 뉴스가 내세우는 기본 원칙 3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다. Eastom 신 상임이사는 자신 있는 어조로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언론', '인터넷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언론',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국어 서비스 제공'이라는 3가지 원칙하에 데일리 코인 뉴스가 운영되고 있음을 밝혔다.


첫째로, 암호화폐, 즉 돈이 유입되는 시장인 만큼, 데일리 코인 뉴스는 세력들의 언론 조작 그리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가짜 뉴스로 인한 가격 조작 상황, 즉 범핑 세력 개입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 데일리 코인 뉴스는 언론이 가진 순기능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데일리 코인 뉴스가 운영하는 '검증 평가 기능', 즉, 뉴스기사에 대한 유저 평가와 투표로 가짜 뉴스가 철저하게 검증될 수 있는 시스템이 개입되어 있음을 논리적이게 설명했다. 또한, 봇의 난입으로 인한 광고성 기사 또는 표절 기사들의 범람이 요동치는 현 인터넷 언론의 폐해를 막기 위해 데일리 코인 뉴스 자체에서 철저한 표절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둘째로, 언론의 민주화를 취지로 시작된 데일리 코인 뉴스의 '나도 기자' 코너를 소개했다. 본 코너는 모두가 스마트폰을 갖고 디지털로 소통할 수 있는 현시대의 특징에 따라,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전 세계의 모두가 어렵지 않게 자신이 목격한 사건 및 현상에 대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취지로 설립된 코너임을 밝혔다. 이에 데일리 코인 뉴스는 유저들에게 간단한 기사작성 포멧을 제공함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신이 목격 또는 체험한 사건을 기사로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디지털기기의 발달로 텍스트화된 기사 뿐만 아니라 유저의 실시간 스트리밍이 현장감 있는 뉴스 취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유저들의 참여를 위해서 데일리 코인 뉴스는 기사를 작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우수기사 시상과 특별 보상제를 운영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이는 '기사길이', '평가점수', '멀티미디어 전달수' 및 '유사도'의 결과에 따라 엄격하게 검증을 거쳐 언론 기여도를 인정받은 유저는 ‘DN 코인’으로 보상을 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데일리 코인 뉴스는 이런 언론의 민주화를 더욱 확장시킬 계획을 본 행사에서 밝혔다. Eastom 신 상임이사는 이에 대해 "너무 무겁지도, 그리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SNS 통신원'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인재들을 글로벌하게 모집할 예정이다. 약 1만명의 인원을 모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셋째로, 8개 국어에 이르는 다국어 뉴스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혔다. 앞서 언급한 나도 기자 코너가 SNS 통신원이라는 직책으로 전 세계 다양한 언어권의 사람들에 의해 이어나갈 경우, 서로 다른 언어권에 속한 사람들 간 언어 소통은 필수이다. 이런 현상에 집중해 데일리 코인 뉴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포함한 8개 국어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을 밝혔다. 이에 전문적인 주제에 대해 어려운 어휘와 심도 깊은 내용이 담긴 전문 기사는 기존 언론의 권위를 가진 전문기자가 작성하고 동시에 외신기자들이 번역하는 시스템이 유지되지만, 유저들이 간편하게 올린 '라이트'한 내용의 기사에 대해 상호 간 간편한 소통을 위한 통번역 시스템이 제공되는 체계임을 밝혔다.

무엇보다 궁극적으로 나도 기자 코너 등을 포함해 데일리 코인 뉴스 언론 생태계의 중심이 될 DN 코인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Eastom 신 상임이사는 "광고료도 현금이 아닌 DN 코인으로 받고 있다. DN 코인의 원활한 유통, 이른바 모두가 갖고 싶은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코인의 사용처가 넓어져야 하고, 우리 언론이 몸소 해당 코인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사용처 확장을 위해 현 사업부는 열심히 제휴처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까지 확정된 사용처로는 성형외과, 치과, 전문 레스토랑, 와인샵 및 전문 오프라인 쇼핑몰 등이 있음을 공개하며, 50여 곳의 추가 매장과 제휴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를 포함한 유명 브랜드들이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수용하기 시작한 현 시대의 '순리'를 DN 코인 또한 타기 시작한 것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Eastom 신 상임이사는 암호화폐와 스마트 컨트랙트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방문객들을 위해 친절한 사진 그래프를 바탕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기존 은행,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수차례 자금정산처리를 거쳐, 많은 시간과 고액의 수수료가 처리되어야 했던 모든 중간 과정이 사라짐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비트베리(Bitberry) 월렛’이라는 강력한 기능을 갖춘 암호화폐 월렛으로 암호화폐를 보유한 소비자와 매장 간 직접 거래가 이뤄짐을 설명했다. 

 

이어 DN 코인이 5월 거래소 코인 상장인 IEO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이후, 해당 코인을 통한 본격적인 비즈니스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Eastom 신 상임이사는 "커져가는 시장, 앞서도 수차례 강조한 것처럼 결국 사용처가 넓은 코인이 결국 살아남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진화하는 언론으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혁신성을 담아 사용처가 높은 코인을 유통해 시대에 선제적으로 반응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본 행사는 백트, 피델리티 등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 투자자들의 '큰 돈'이 유입되고, 앞서 언급한 스타벅스 등의 대형 브랜드들이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거대 호재를 기반으로, 다소 침체기에 빠지기도 했던 암호화폐가 세계기축통화로 본격적인 태동과 기지개를 켜는 현 시점에 이뤄졌다. 즉, 이런 흐름을 주목한 거래소와 언론이 한국에 자랑스럽게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행사였다. 세계의 소식과는 동떨어져 고립되었기에 결국 도태되었던 지난 역사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이미 '얼리어댑터'들이 시대를 수용하고 단순한 순리에 따르는 것을 넘어, 선제적으로 행동에 나선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 달이나 일찍 찾아온 초여름 같은 날씨 속, 많진 않지만 선택받은 인원으로 장소를 알맞게 꽉 채운 밋업 행사장은 시대의 변화를 예견하고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 들어찼으며, 그에 맞는 활기찬 에너지를 가득 머금은 채 주말을 맞이하는 금요일 밤을 마무리 지었다. 


권승원 기자 hayden@iumrepub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