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진짜 좋은 국산 제품'·'여름 시즌 잇템', BYC '보디드라이' 판매량 급증

2019-07-19

[이음리퍼블릭 권승원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덥고 습한 날씨에 BYC의 기능성 라이프웨어  '보디드라이'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18일 BYC 측의 발표에 따르면 7월 들어 보디드라이의 판매량은 작년 대비 쇼핑몰 220%, 직영점 45% 증가한 수치가 나타났음을 밝혔다. 


BYC의 보디드라이는 신기능성 라이프웨어로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를 특수 제작해 피부와 첩촉 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뛰어난 필라멘트사를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러우며 여름철에 수시로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쾌적함이 유지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너웨어에 속하는 제품임에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단독으로 입거나 겉옷안에 받쳐 입도록 외의성을 강화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핏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보디드라이는 몇년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숨겨진 핫템'이라는 명칭을 얻어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제품이였다. 이를 증명하듯,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패션에 있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연예인 김나영 또한 BYC 보디드라이를 "여름 시즌 단독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제품"이라 칭하며, 여름 시즌 '머스트 헤브 템'으로 선정한 바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처럼 입소문에 의존하며 그저 입는 사람만 즐겨 입던 제품에서 보디드라이는 최근 배우 김영광과 가수 크리샤츄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마케팅 효과를 크게 누린 것이다. 유명 연예인을 통한 젊은 감성세대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마케팅의 힘을 입어 보디드라이는 판매량 급증의 효과를 만끽하고 있다. 이런 판매량 급증으로 BYC 보디드라이는 라이벌 제품이었던 유니클로 에어리즘과의 경쟁에서 최근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런 판매량 급증은 BYC의 마케팅 효과 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불씨를 타고 번지는 '국내산 대체 제품 찾기'의 일환으로 반사이익을 제공한 것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BYC 측은 사회적 현상보다 좋은 제품과 마케팅에 의존한 결과임을 밝혔다. BYC 관계자는 "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쿨링 기능의 라이프웨어가 필수이다. 냉감 소재로 시원한 느낌을 유지시켜주는 보디드라이와 함께 쾌적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승원 기자 hayden@iumrepub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