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올 겨울 인싸 아이템 '플리스' 겟 해보자

2019-11-05

[이음리퍼블릭 전민선 기자]


 흔히 우리가 '후리스'라고 부르는 것을 영어로 '플리스(fleece)' 양털을 의미하며 젊은 층들 사이에서는 ‘뽀글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 패션시장에서는 올 겨울 외투 주력제품은 ‘플리스’ 라고 한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부터 아웃도어는 물론 리빙브랜드까지 플리스 열풍이 돌고 있다. 이미 스파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쇼윈도우에 플리스 제품으로 진열이 되어있다. 지난 해에는 롱패딩 열풍이 돌면서 플리스는 안에 보온성으로 받쳐입는 내피 용도로 활용 되었는데, 올해는 단독 외투로 현재 트렌드인 뉴트로 감성을 더해 스타일리쉬하게 나오고 있다. 플리스 코트와 점퍼, 플리스 후드, 플리스 가방, 플리스 슬리퍼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다.


<출처: 네파,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각양각색 디자인의 플리스로 아우터 경쟁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9월 초 출시한 ‘부클 테크 플리스’ 8만 장이 3주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현재 4차 재생산을 진행중이며, 예약 판매된 물량도 1만장이 넘는다고 한다. 노스페이스는 플리스 상품의 종류도 작년보다 2배 늘렸으며,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든 ‘에코 플리스 자켓’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이번 시즌에만 약 370만 개의 폐패트병을 사용했다고 한다. 네파는 블락비 피오와 함께 플리스와 패딩을 합친 ‘피오 패리스’ 자킷을 출시했다. 양면 패딩으로 한쪽은 패딩, 반대쪽은 플리스 소재로 두가지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10~20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성비, 실용성, 스타일 등 세 가지 요소를 갖춘 신개념 아우터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겠다” 고 했다.


<출처: 막스마라>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플리스 제품이 출시 되고 있다. 지난 해 겨울 롱패딩 열풍이 불 때 막스마라 브랜드에서 ‘테디베어 코트’가 셀럽들 사랑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샀다. 특히 지난해 오버사이즈 아우터 트렌드와 더불어 막스마라의 부활을 이끌어 냈다. 올해는 에메랄드, 블루 등 더욱 강렬한 컬러로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캉골>


 젊은 층들 사이에서 인기 브랜드인 캉골에서도 플리스 가방을 출시했다. 종류는 클러치백, 버킷백, 크로스백 등 다양하다. 가격은 5만원에서 8만원대 사이이며,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저격하고 있다.




전민선 기자 / sunny@iumrepublic.com

와 막스마라 너무이쁜데 가격 넘사벽일까봐 들어가보는거조차 엄두못내고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