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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프렌즈>, HBO Max에서 제작중일 가능성 크다

<사진: 미드 '프렌즈'의 무대 중 하나였던 카페>


[이음리퍼블릭 서유진 기자]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대히트를 친 미드 프렌즈(Friends)가 귀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IMDB, 포브스 등 외신 미디어들에 따르면 현재 프렌즈의 주인공이었던 재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리사 커드로, 매튜 페리, 맷 래블랑, 데이비드 슈위머, 이렇게 여섯명 모두가 새로운 프렌즈 시리즈로 귀환한다는 루머가 돌고있다. 단순히 시리즈의 귀환 루머를 넘어 HBO Max가 이미 제작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유출 된 상황이다. 

 루머에 신빙성을 더한 건 재니퍼 애니스톤의 인스타그램이다. 소셜 미디어는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진 재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은 10월 15일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했다. 첫 포스트로 옛 '프렌즈'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10일만에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유치하며 '애니스톤 효과(Aniston Effect)'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사진 및 출처: 재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친근하고 유쾌해 보이는 여섯 명의 배우들이 모여있다.

 1994년에 처음 방영되여 2004년에 종영한 프렌즈는 공중파에서만 에피소드 당 평균 4백 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케이블에서도 편당 1백 만 달러라는 경이로운 수익을 기록했다. 넷플릭스에서는 2018년 가장 많이 시청한 미드로 꼽히기도 했다.

 프렌즈의 새로운 시작이 거의 확정된 가운데, 옛 시리즈 종영 후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 과연 헐리우드와 시청자들의 유머, 문화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유진 / yujin@iumrepub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