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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새로운 배트맨이 되기 위해 주짓수 훈련에 돌입

[이음리퍼블릭 권승원 기자]  


새로운 배트맨으로 낙점된 로버트 패틴슨이 주짓수를 수련하며 세상을 구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IG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2020년 1월 영국에서 촬영에 돌입하는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 촬영을 위해 주짓수 수련에 돌입했다. <존윅> 시리즈 촬영을 위해 키아누 리브스에게 직접 주짓수를 사사했던 위대한 '주짓수 마스터' 히간 마차도가 이번엔 배트맨 패틴슨에게 주짓수를 직접 사사하며 주짓수가 상대의 힘을 이용한 가장 유려한 무술이라는 점에서 패틴슨이 배트맨으로 선보일 액션은 기존 배트맨 시리즈 속 배트맨의 액션과는 매우 다를 것이란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마차도 사범은 패틴슨에게 자신의 도장에서 직접 주짓수를 가르치는 사진을 개제하며 "배트맨이 곧 돌아온다"라는 글을 남겨 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테이큰>, <본 시리즈> 등을 통해 이스라엘 특공 무술이었던 '크라브마가'가 한동안 헐리우드에서 인기였다면 존윅 시리즈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가 선보인 유려한 주짓수 기술은 헐리우드 속 주짓수 시대를 예고했다. 키아누 리브스가 선보인 유려한 주짓수 기술에 많은 이들이 매료된 것을 증명이라도 한 듯, 헐리우드 내 최고의 블록버스트 시리즈인 배트맨 속 히어로 배트맨이 주짓수를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이 선보일 액션은 기존에 힘과 무기를 이용해 싸웠던 배트맨들과는 달리 잔인하고 매우 현실적인 액션이 될 예정이다. 실제로 주짓수는 현대 종합 격투기(MMA) 속 필수 무술로, 종합 격투기를 수련하는 모든 프로 파이터들이 반드시 수련해야하는 무술인 만큼 뛰어난 실전성을 자랑한다. 단순히 화려한 볼거리에만 치중하던 과거 액션 영화에서 높아진 관객 수준에 따라 이런 주짓수의 실전성이 영화에서도 반영되게 된 것 이다.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는 북미 기준으로 6월 25일 상영 예정이다.


권승원 기자 hayden@iumrepub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