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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약 4년치의 '메가톤급' 개봉 예정작 리스트 공개···'스타워즈 9번째 에피소드', 마동석의 '이터널스', '겨울왕국 2', 유역비의 '뮬란'

[이음리퍼블릭 권승원 기자]


디즈니가 약 4년치의 '어마어마한' 개봉 예정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디즈니 측은 2019년 10월 부터 2022년 5월까지 공개될 총 12편의 영화 리스트와 개봉일을 발표했다.


발표된 개봉 예정작에는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겨울왕국 2', '말레피센트 2', '온워드', '뮬란', '블랙 위도우', '소울', '정글 크루즈', '이터널스', '라야 더 라스트 드래곤', '크루엘라' 및 '블랙팬서2' 등이 포함되었으며 몇몇 작품들은 이미 이름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발표된 개봉 예정작 중 단연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받는 작품은 이터널스이다. 해당 작품은 헐리웃 슈퍼스타 안젤로나 졸리,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 액션스타 마동석이 히어로로 출연하며 캐스팅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2020년 11월 6일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는 100만 년 전 탄생한 고대 인류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얼마전 확장된 세계관 작품 3부작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던 스타워즈가 기존 스타워즈 팬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9번째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팬들에게 친숙한 스타워즈 세계관 속 9번째 에피소드에 속하는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헐리웃 내 수많은 흥행작을 연출한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레이 부모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밝혀졌다. 해당 작품은 스카이워커 가족 서사의 마지막 작품으로, 해당 작품의 발표 이후 앞서 발표되었던 새로운 세계관의 스타워즈 3부작이 2022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2014년 겨울 개봉해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겨울왕국의 후속작, 겨울왕국 2가 오는 11월 22일, 겨울에 개봉한다. 1편의 제작진이 모두 재합류해 완성하는 작품인 만큼 전편이 만들었던 기적같은 흥행이 또다시 기대되고 있다.

1998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되어 캐릭터 자체로 큰 임팩트를 남겼던 뮬란이 중국 최고인기스타 유역비로 돌아온다. 최근 중국 정부와 홍콩 경찰 지지 발언으로 전 세계적 보이콧 운동의 직격탄을 맞기도 한 그녀였지만, 뮬란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힘과 유역비가 풍기는 묘한 아우라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 높은 싱크로율의 뮬란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22년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이외에도 걸크러쉬 액션으로 신드롬을 만든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최고의 흥행 수익을 자랑하는 헐리웃 배우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정글 크루즈, 마블 히어로 시리즈를 이어갈 블랙팬서 2 등 4년치의 디즈니 개봉 예정작은 그 리스트만으로도 벌써 많은 관객들이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권승원 기자 hayden@iumrepublic.com